리뷰

[진천소품샵] 그녀의하루 : 아기자기한 주방 소품과 식기가 가득한 소품샵

메이크 선이 2022. 3. 19. 15:59

갑자기 아빠가 진천을 가자고 해서 주말에 갑작스럽게 진천을 다녀왔다. 엄마,아빠,막내,나 4명이서 출발!
아빠는 화폐박물관이 목적이였으나 나는 관심이 없어서 다른것을 찾아보던 중 발견한 소품샵!

그녀의하루
충북 진천군 덕산읍 대월2길 26
19시에 영업 종료
소품샵 근처 길가에 주차 가능


따로 주차장은 없지만 길가에 주차를 할 수있다.
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다. 큰 유리창에 벽돌로 되어있는 외관. 커튼 사이로 보이는 내부가 깔끔해 보였다.

냄비부터 주방 식기, 요리 도구등 주방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있다. 일본 제품이 굉장히 많았다. 😮
알록달록하고 귀여운 접시와 그릇들을 보는데 구매욕구가 안생길리가 없다 ㅠㅠ
우리 엄마.. 소품샵에는 관심도 없다더니 여기 들어오자마자 제일 열심히 구경해서 너무 웃겼다 ㅋㅋㅋㅋㅋㅋ

여주는 왜 소품샵이 안생길까 ㅠㅠ 누구보다 열심히 출석도장 찍을 수 있는데!!



그녀의 하루는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들이 많았다. 디자인도 이쁘고 귀엽지만 환경에도 좋은 제품들이 많아서 더 구경하기 좋았던!
나는 곰돌이 포크 2개와 곰돌이 접시 알록달록한 치약세트와 노란색 컵을 구입했다.
동생꺼와 엄마꺼까지 계산해서 거의 6만원정도 쓴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더 사고 싶었는데 참음

포장은 도자기나 유리 제품을 종이포장지로 감싸고 합쳐서 비닐백에 넣어주신다. 얼른 집에가서 진열하고 싶은 마음 🤗

진천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 소품샵! 또 진천갈 일 생기면 방문하고 싶은데 진천 갈 일이 있을까.. 싶어서 좀 슬프다 ㅠㅠ 그러니까 여주도 얼른 소품샵 생겨라~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