리뷰

[여주맛집] 홍원막국수 : 여주 막국수 맛집 | 주차장 넓은 곳 | 막국수와 편육

메이크 선이 2022. 3. 24. 12:57

오랜만에 언니가 여주로 와서 막국수를 먹으러 갔다.
막국수는 여주는 대부분 다 맛있기 때문에 이곳저곳 끌리는 곳으로 간다. 오늘은 홍원막국수!!

홍원막국수는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기가 편하다.
화장실이 밖에 있다는것이 조금 불편하지만😂

홍원막국수
경기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길 12
20:00에 영업종료
주차장 완비! / 남녀 화장실 따로 있음


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테이블에 앉아야 한다.
넓직한 내부여서 자리를 골라 앉을 수 있다.
우리는 주말 점심시간에 방문을 했다. 손님이 꽤 있었지만 확실히 코로나 전보다 손님이 줄어든게 보였다.

홍원막국수 메뉴!
아기들을 위해 아기사리가 따로 있는게 너무 친절하게 느껴진다 ☺️ 삿갓주는 뭐지..?

우리는 늘 먹던대로 비빔국수(비빔막국수)와 편육을 주문했다. 물막국수는 여름에 어쩌다 한번 먹는다.
주문한지 얼마 안되서 반찬과 편육, 그리고 육수를 주셨다.

흰김치, 무김치(무절임?) ,새우젓 , 편육
따끈하고 은근 매운 육수 ( 후추맛이 강하다 )
조그만 앞접시도 주시는데 보통 편육을 싸먹을때 쓰거나 양념장을 만들어 먹는다 !

육수 처음엔 아 따뜻하다 하고 먹다가 점점 매워서 물을 찾게 된다 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매워요~!

편육은 역시 맛있어 ☺️ 서로 뼈 없는 편육 먹으려고 쟁탈전! 역시 새우젓 조금 올려서 배추김치에 싸먹는게 젤 맛있는 편육

편육을 먹다보니 나온 비빔막국수!
육수가 조금 부어져 있고 , 오이,김,계란,고기가 들어있다
비빌때 조금 뻑뻑하다 싶으면 육수를 조금 더 부어부면 된다 .

계란 먼저 먹고 가위로 4등분 한다음 비벼서 먹기!
막국수는 가위로 4등분 잘라야 한다는 막내.. ㅋㅋㅋㅋㅋ
생각보다 맵고 양이 많다! 막국수는 다 먹어본적이 별로 없는데… 항상 나눠 먹을걸 하면서도 까먹는다 ㅋㅋㅋㅋ

여름엔 더 자주 오겠지 막국수집! 편육과 막국수의 조합은 생각이 안날래야 안날수가 없다 🥺