리뷰

[여주카페] 누벨르 : 2번째 방문 | 겨울엔 생딸기우유 | 빈티지한 유럽풍 카페

메이크 선이 2022. 2. 10. 11:59

예전에 쭈꾸미 먹고 바닐라라떼 포장해서 먹은적이 있는데 이번엔 마라탕 먹고 생딸기우유 먹으러 갔다.
겨울만 되면 카페에서 무조건 딸기 메뉴를 먹는 사람..

누벨르
경기 여주시 현암2길 28-1 1층
영업시간 오전 10시 - 오후 8시 (배달은 7시 마감)
따로 주차공간은 없고 길가에 대야함


누벨르는 이름과 어울리게 빈티지한 유럽풍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는 카페다. 들어가면 곳곳에 유럽풍 소품들과 가구가 놓여져 있는데 내 취향이다 ☺️

특히나 이 쇼파 자리쪽이 제일 이쁜곳인것 같다!
여기서 사진 찍으면 이쁘게 나올것같은데 👍🏻
햇빛 은은하게 들어올때 제일 잘 어울리는 분위기 인것 같다 :)

누벨르는 메뉴가 다양한데 브런치 메뉴로 샌드위치나 샐러드, 브런치 박스 같은 메뉴와 , 음료메뉴, 디저트까지 다양하다.

메뉴판을 못찍어서 누벨르 사장님께서 올리신것을 가져왔다! 메뉴가 정말 다양하다.. 도시락 세트라니 배달까지 하시니까 엄청 바쁘실 것 같다 😭

나는 역시나 딸기우유, 친구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.
브런치 메뉴 궁금했는데 마라탕 먹고 온 뒤라..
나중에 먹어보기로 했다 😉

우리가 택한 자리 = 화려한 엔틱 조명소품과 고양이가 있는자리! 저 고양이 자세히 보면 안된다 (너무 사실적이기 때문) ㅋㅋㅋㅋㅋㅋㅋㅋㅋ

햇빛이 은은하게 레이스커튼 사이로 들어오는 자리를 선택하고 수다의 늪으로 빠졌다.

누벨르는 스누피 잔에다가 음료를 담아주신다!
너무 깜찍 ㅋㅋㅋㅋㅋㅋㅋ 🤣
생딸기 우유는 역시 맛있어… 👍🏻 항상 친구들이랑 카페가면 친구들은 아메리카노고 나만 딸기나 단 음료를 먹는 듯 한 기분…!
음료 주실때 오레오과자를 같이 주셨는데 못 찍어서 아쉽다 ㅠㅠ

오학에서 밥먹고 조용하게 빈티지한 카페를 가고싶다면 누벨르가 좋은 것 같다. 사실 내가 좋아하는 푸근하고 따뜻한 분위기!
단점이라면 화장실이 조금 멀다는것..?
나와서 오른쪽으로 가서 올라가야한다. 키도 챙겨서!